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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남(56.KS택시대표) 한미친선회(KAFC)회장은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고 있는 이번 친선회 활동이 양국산 우호증진의
가교 역할을 할 수있을 것을로 기대했다.
한미친선회는 지역의8개 대학생 68명과 한.미 양국의 가족이
18개 팀으로 구성돼 문화체험과 영어회와 수업등 다양한
친선활동을 하는 단체다.
지난해에는 12개 팀이 매주 또는 격주로 만나 관광, 유적지 및
박물과 방문. 볼링 등을로 서로 간 친목을 다졌다.
올해는 23일 오후 캠프워커 에버그린클럽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김 회장은"지역의 대학생들과 한.미 양국의 가족들이 한데 모여 좋은 친구와 이웃으로 발전하는 "뜻 깊은 행사"라며
"이번 행사로 야국의 우호 관계가 더욱긴밀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주한 미군이 추진하고 있는 "좋은 이웃"프로그램과
함께 서로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가족처럼 지낼 수 있어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좋다"며 "앞으로 이 같은 기회가 자주 만들어져 혹시 있을수 있는 서로간의 오해와 양국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데 좋은 가교역할을 했으면종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육군 제19지원사령부가 주관 하는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을 포함, 티모시 메케일 사령관, 이윤석 한미동맹협회장,
김달웅 경북대 총장 등 220여 명의 참가해 양국간 우의를 다졌다
2006년3월24일
-황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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