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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K.S택시,장애인 할인서비스 전개"
"사회의 일원인 장애인,노약자들에게 많은 것을 도와주지는 못하지만 함께나눈다는 마음으로 내 것을 내놓은 계획입니다.
택시운수업을 하는 동안 장애인들과 작은 것하나라도 함께 나눌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대구 KS택시 김인남 사장이 장애인과 사회 소외계층인 노인들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이렇게 표현했다.
김 사장은 KS택시를 운영하면서 지난 1997년부터 장애인들에게 무료탑승과 탑승객 전원에게 요금50% 할인혜택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현재 KS택시를 이용하는 장애인,노약자는 월 평균 400여명선에 달하고 있으며,대다수 회사 콜센터를 이용하고 있고, 금액면에서도 약 200여만원의 혜택을 제공받고 있다.
"회사 수익이 적어도 장애인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든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나갈 수 있다."고 강조하는 김 사장은 장애우들이 휄체어를 타면서 택시를 이용할 때 불편한 점이 많아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2001년 4월 고사의 장애인 전용택시를 구입,장애인 노약자를 대상으로 운행하고 있다.
특히 요즘들어 모든 택시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도 불구 하고 김 사장은10 여년동안 장애인.노약자 무료탑승 및 요금할인제를 단 한번의 중단없이 지속적으로 잔행해 오고 있으며,10여년간 약 6000여만원의 경제적 손실에도 불구 앞으로 계속적인 봉사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자넌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회사로 걸려온 많은 격려의 전화를 통해 우리 KS택시가 진정한 사랑의 실천자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됐다"고 말하고 김 사장은"회사가 존립하는 그 날까지 장애인 할인 제도를 변함 없이 운영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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