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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13 서철석기자
대구 k.s택시 김인남대표 ( 55)가 택시업체 대표자 사운데 전국최초로 미국무성으로부터 시민봉사훈장을 수여 받았다.
한미친선회장(KAFC)을 맡고 있는 김 대표는 지역 8개 대학생 100여명과 한미 양국의 가족 20개팀으로 구성된 한미 상호간의 문화교류 및 상호 친선을 도모하는 다양한 친선활동을 해 한미우호증진의 가교역활을 한 공로로 지난 16일 미정부의 훈장을 미팔군 19지원사령부에서 티모 시 맥케일사령관에서 수여받았다. 김 대표는 "지역에서 한미 상호간 문화교류를 위해 모두가 노력했는데 부족함이 많은 내가 훈장을 받게 됐다"하면서 "훌륭한 숨은 봉사자들에게 이 훈장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택시운송업을 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장애인, 노약자에게 50% 할인요금적용제 활용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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