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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친절상 수상 대구 K.S택시
대구광역시 80여 택시회사 차중 'K.S택시'를 타면 다들 놀란다.
운전사가 불친절하거나 KS인사법을 하지 않을 때는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라는 스티커도 우수 택시로 소문난 KS택시(사장 김인남)다.
특히 장애인들에 대한 배려를 회사 최우선 과제로 실천하고 있다.
손님을 골라 태우는 행위는 금지돼 있지만 장애인과 노약자는 우선적으로 태울뿐
아니라 승하차시 승객을 부축해주고 요금도 50% 할인해 준다.
K.S택시에는 '응급처치차'라는 스티커가 붙어있고, 교통사고등 위급한 상황에 대비해
적십자사와 연계하여 운전자들에게 일주일간 응급처치과정, 심폐 소생술 과정을 이수케
하고 있다. 또한, 뒷좌석과 트렁크에는 응급처치키트를 항상 비치해 놓고 있다.
김인남사장은 매주 1회 직접 운전을한다.명함도 대표이사가 아닌 대표기사라고 만들었다.
노사화합과 기사들의 고충을 경영에 반영하고 손님들이 요구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알고자 스스로 기사를 자처하는 것이다.언제 어디서나 콜을하면 주파수 고용 시스템에
의해 손님앞에 대기하는 택시. 물론 호출요금은 없으며 5분이면 도달한다.경영주와 종업원이
함께하는 공동운영체를 인식하며 최대의 친절과 안전을 서비스하는 K.S택시 .
K.S 정신을 강조하고 있는 김인남사장의 개혁에는 그동안 택시업계의 관행에 길들여진
기사들과의 마찰도 있었지만 선진 서비스문화로 인정받고있다.
철저한 교육과 봉사정신함양으로 손님들에게 인정 받는 택시. 'K.S택시'는 지난해 5월5일에
MBC-TV 김국진,김용만의 '칭찬합시다' 15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되기도했다.
또한, TBC방송이 선정한 신 지식인에 뽑혔고,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전국최고의 친절한
택시 회사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으며 김대통령으로부터 초대도 받았다.
또한 10월 2일 대구두류축구장에서 달구벌축제경축식장에서
삼성 라이온스 이승엽선수와 함께
자랑스런 대구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부상 및 표창을 받게되었다.
< 김현수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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