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뉴스메이커

게시물번호 : 168 (2008-03-29

“택시산업 발전과 권익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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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29 이남경기자

뉴스메이커 760호

[인터뷰]대구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 김인남 이사장

“택시산업 발전과 권익 위해 노력”

최근 치러진 대구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 선거에서 김인남 K·S택시 대표이사가 역대 최고의 표차를 보이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현재 불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법인택시업계에 김 이사장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줄 것이라는 기대가 선거에 반영된 결과다.

김 이사장은 11년 전 처음 택시업계에 발을 들이며 혁신적 경영을 펼쳐왔다. 업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전용택시를 만드는가 하면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통해 K·S택시를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런 노력들은 K·S택시를 한국을 대표하는 택시회사로 만드는 밑거름이 되었다. 김 이사장은 지금까지 쌓아온 회사 경영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구의 택시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되어 부담이 클 것 같은데.
“부담감보다 택시회사들이 조금이라도 권익을 찾고 이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주력할 생각입니다. 장애인 택시를 만들 당시 많은 사람이 우려의 목소리를 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굴하지 않고 혼자 열심히 뛰어다니며 허가를 받아내고 택시를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그런 추진력이 택시업계를 살릴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다들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합 설립 이래 최고의 득표차로 당선된 걸로 알고 있다. 앞으로 조합을 이끌어갈 모습에 많은 사람이 기대를 걸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로 K.S택시에서 개발한 장애인 전용택시.
“지금과 같은 상황이 계속 된다면 업계에서 살아남는 택시회사의 수는 ‘전무하다시피 할 것’이라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얼마 전만 하더라도 대구에서 3개의 회사가 문을 닫았습니다. 이런 일은 특정 회사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전에 문제를 방지하고 택시업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것은 일본 최고의 택시회사로 잘 알려진 MK택시의 소사장제도를 벤치마킹해 도입하는 것입니다. 소사장제도는 법인택시 내 소사장 기사들에게 개인의 사고율에 따라 보험금액을 차등하고, 수리비도 수리횟수에 따라 차등으로 회사에서 지불하는 방식의 제도입니다. 만약 이 제도가 시행된다면 노사갈등으로 인한 문제도 크게 개선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뿐만 아니라 택시총량제로 인해 개인택시의 발급이 쉽지 않은 현실에서 많은 택시기사에게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밖에도 조합 내에 법무팀을 신설하여 회사들이 택시 가동에만 전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법의 보호를 받기 위한 절차가 마땅치 않습니다. 회사들이 개인적으로 법무적인 일에 매달리다 보면 회사 운영을 제대로 할 수 없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래서 조합이 나서서 그런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또 한 가지는 브랜드 택시를 정착시켜 택시업계의 발전을 꾀하고 앞으로 대구에서 있을 국제적 행사 등에 대비한다는 방침입니다. K·S택시는 우리나라 최초로 3번의 관제 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랜드 택시 운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빠른 시일 안에 브랜드 택시 제도가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외국의 경우 택시가 하나의 문화로 정착한 경우가 많은데.

김인남 이사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택시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택시들은 승용차를 기본으로 단일화되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개선해 다양한 택시를 선보인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장애인 전용택시를 만들어낸 것과 같이 우리나라도 택시를 하나의 문화상품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많습니다. 앞으로 추진할 예정인 소형 택시의 경우 저렴한 요금은 물론, 작은 차체를 이용해 좁은 골목도 쉽게 통과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소형 택시를 이용한 지하철 순환택시 운영도 생각 중인데 이는 경제적인 면에서도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지금과는 다른 마음의 각오를 다졌을 것 같다.
“처음 택시업계에 발을 들여놓은 것은 주인의식이 결여되어 있고 단정하지 않은 복장으로 고객들을 대하는 택시들과 차별화된 택시를 만들어 보이겠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그래서 우리 회사는 아직도 기사가 인사를 하지 않을 경우 승객이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문구를 차체에 붙여놓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친절을 항상 염두에 두고 고객을 모시자는 것이 우리 회사의 방침입니다. 이제 앞으로는 이런 친절교육의 확대를 통해 택시산업의 선진화를 이끌어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런 노력들이 조합 전체의 발전을 꾀하고 나아가서는 택시업계의 전망을 밝게 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K·S 택시’ 한국대표 업체로 성장

‘한국을 대표하는 택시’ K·S택시를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말이다. 대구에서 운행 중인 K·S택시는 현재 세계 최초로 P.D.A 인공위성 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한국의 글로벌 택시화를 이끌어가는 선두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표준적·모범적인 택시 회사로 이름을 알리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일본의 MK택시와 결연해 정기적으로 승무원 인사 교류 및 친절교육을 하고 있기도 하다. 이 회사는 전 운전기사의 응급처치 자격증 획득과 전 차량의 응급처치 차량화, 국내 최초 A.V.L(인공위성추적장치) 시스템 구축, 업무 전산화 등 기존의 택시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친절택시(Kindness), 안전택시(Safety)의 약자로 이루어진 ‘K·S는 사명에 맞게 특유의 인사법과 제복 등은 긍정적인 회사로의 이미지 구축은 물론 ‘K·S택시만의 서비스’를 인식시키기 충분하다. 특히 전일 탑승객 중 매일 50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통한 서비스 리콜제는 운전기사의 친절도 측정뿐 아니라 고객의 니즈 파악과 개선이 용이해 많은 고객의 만족으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회사가 주목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고객을 늘 최우선시 하는 경영철학 덕분이다. 장애인 50% 할인운행 및 국내 최초 ‘장애인 전용택시 운행’, 수능일 및 장애인의 날에는 전 차량을 동원해 장애인·보호자 중심으로 무료로 수송해주는 등 누구도 선뜻 하기 힘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서비스가 바로 그것. K·S택시는 국내 택시업체로서는 최초로 “신노사 문화 우수기업 대상” 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동종업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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