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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구지역 미8군이 한·미 상호 친목과 교류를 통해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상호 도움을 주는 자리를 마련하게 위해 지난 13일 대구지역 언론인과 대학생·일반인 등을 초청, 제1회 바베큐 파티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미8군측 초청관은 "서로가 다른 문화를 갖고 있는 만큼 이해를 할 때 상호 친목을 갖게 되며, 미군의 입장을 이해하고 한국인의 모든 것을 이해하는 그런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인남 대구 KS택시 사장이 한국측 회장을 맡아 행사를 진행했으며, 각 조별로 그룹을 형성해 바베큐 파티에 이어 팀별 친선게임을 펼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교통신문 서철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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